부동산교육

안녕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입니다. 올해 5월 처음 런칭한 후 2기를 맞는 “골프장개발해외시찰(미국)(2006.11.18~11.25)” 연수과정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연수과정은 국내 정부 정책 중 “골프장개발 건설규제 개선방안”에서 발표한 골프장개발 인/허가 규제완화와 건설사들 및 개발 회사들이 레저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둠에 따라 골프장개발사업이 한층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에 선진 미국의 골프장 개발의 코스설계, 골프장 운영/관리, 골프 빌리지 개발 사례 등을 집중 연구하고 분석하여 성공적인 골프장개발 사업을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금번 연수에 참석하신 분들을 분류해 보면 건설 및 시행사(방림이앨씨, 인성골프설계연구소, 인토개발, 두원 C&D, 대아개발, 동부건설, 명보건설, 화석엔지니어링) 45% 일반기업체(조아그룹, 일동레이크골프클럽, 대전타워팰리스, 한국스파이렉스 사코, 농우바이오, 캐슬렉스골프클럽)39%, 금융권(농협중앙회)8%, 신문사(매일경제)8%로 나타났습니다. 연수 첫 날에는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에 아침8시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첫째날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을 하였습니다. 유니온스퀘어, 피어맨스 워프, 피어39 등을 돌아보며 Fisherman Harf에서의 물개들과 아기자기하고 장난감 같이 예쁘게 지어진 주택 그리고 유럽풍 스타일의 건물들이 즐비한 시내를 훑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11월 19일에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Montrey Bay, 환상적인 해안가 17 drive에 위치해 있는 Pebble Beach Resort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Pebble Beach Company의 Head Golf Professional Chuck Dunbar께서 회사소개와 이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장인 The Links at Spanish Bay, Spyglass Hill Golf Course, Pebble Beach Golf Course 그리고 리조트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각 골프장들의 개발컨셉, 특징 그리고 페블비치 회사가 다른 회사와 비교하여 차별화 될 수 있었던 우수한 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즉, 자연을 있는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하며 항상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총체적인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 접해있는 스페니쉬베이에서의 라운딩은 연수생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셋째 날, 11월 20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장디자인 회사인 Robert Trent Jones의 CEO인 John Strawn씨를 만나러 San martin에 위치한 Cordevalle이라는 프라이빗 골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Strawn 씨는 전반적인 골프장 개발 프로세스와 그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들 그리고 이곳에서 개발 중이거나 이미 개장을 한 골프장들을 예로 들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골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산호세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로마식 인테리어의 스파, 골프클럽,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는 복합레저시설인 샌디에고 La Costa Resort & Spa로 이동했습니다. Head Golf Professional 인 Dale Davis께서 La Costa Resort & Spa의 골프장의 특징과 현재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소개를 마친 후 질의응답을 통해 La Costa Resort & Spa의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성심껏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해가 짧은 터라 세미나가 끝나자마자 골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 후 연수생들은 La Costa Resort & Spa 근처의 일식부페 오나미에서 간단한 맥주와 함께 화기애애한 저녁시간을 보냈으며 9시가 넘어서야 숙소로 돌아와 셋째 날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넷째 날, 11월 21일에는 아침 7시 La Costa North Course에서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이 코스는 특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챔피언쉽 중 하나인 Accenture Match Play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코스기 때문에 연수생분들은 어느때보다도 상기된 표정으로 라운딩에 임하셨습니다. 맑고 청아한 하늘과 골프코스의 아름다운 자연관경은 이제껏 가슴속에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대자연의 장엄한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골퍼들의 천국”으로 불리워지는 팜스프링의 La Quinta Resort & Club로 이동을 했습니다. Golf Sales Manager인 Molly Winge과 Director of Sales and Marketing의 Michael Islava가 따뜻하게 연수생들을 맞아주셨습니다. La Quinta Resort & Club 세미나에서는 단연 5개의 유명 코스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3일간 머물며 라운딩 하게 될 듄 코스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 그 밖에 마운틴 코스, 젝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그렉 노먼 코스의 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날 저녁은 La Quinta Resort & Club근처의 중국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연수생분들은 어느덧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야기로 저녁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다섯째 날, 11월22일 오전에는 La Quinta의 듄코스에서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Pete Dye가 설계한 듄코스의 장엄하고도 거대한 자연경관에 모두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오전 라운딩이 끝난 후 간단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PGA 웨스트 스타디움에서의 오후 라운딩을 위해 연수생들은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PGA 웨스트 코스 역시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들, 이름 모를 새들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토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섯째 날, 11월 23일 역시 PGA 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오전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전날 오후 라운딩을 했던 코스였지만 해가 일찍 지는 관계로 코스를 제대로 보지 못하신 연수생들은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후 라운딩은 마운틴 코스에서 있었습니다. 거대한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Pete Dye의 독특한 설계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스였습니다. 매 홀마다도전적이고 다채로운 볼거리는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모은 라운딩을 맞친 후 리조트 내에 있는 멕시칸 음식점에서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이날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관계로 많은 인파들과 함께 야외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찍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관계로 모두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11월 24일은 아침 일찍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후에 팜스프링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연수생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국에는 11월 25일 오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시찰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추억들을 만드시고 이루고자 하신 목적들을 모두 달성하셨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저희 팀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생산성본부 해외시찰 다음 일정은 2007년 5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테마형부동산해외시찰(일본/싱가포르), 2007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6박 8일 일정의 골프장해외시찰(미국), 그리고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의 테마형부동산해외시찰(미국서부)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던 점에 감사 드리며 연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문의 : T. (02)3210-3830~7 감사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