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입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었던 "일본/싱가포르 부동산 개발 해외시찰" 연수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14일(수)에 본부 근처 식당에서 연수 뒷풀이 모임을 가셨습니다. 해외시찰 내내 연수생들간의 분위기가 좋았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숙식을 같이하며 쌓은 우정인지라 간만에 뵙는 서로의 모습에 어찌나 반가워들 하시는지...그 모습만으로 너무나 좋은 자리였습니다.
특히나 연말이라 연일 쏟아지는 각종 모임을 뿌리치고 부산, 대전, 수원, 분당 등 지리적으로 먼 곳에 살고 계신 연수생분들, 그 한밤 중에 다시 사업차 김해를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연수생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석해 주신 연수생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술을 한 두잔씩 기울이면서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적인 이야기며, 연수기간 동안에 있었던 웃지못 할 해프닝과 에피소드들, 특히나 일본에서 있었던 일본분들과의 만남은 정말 잊혀지지 않은 에피소드로 남아 있었습니다. 더불어 연수를 끝마치고 돌아와 생긴 좋았던 일과 안 좋았던 일들, 그리고 사회적 핫 이슈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신 웃고 즐기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흘러 10시 10분이 넘어 1차를 끝내고 아쉬운 만남을 이 대로 끝낼 수 없다하여 2차로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물론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 내일 일정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 했지만 남은 사람들끼리 조촐히 2차를 하였습니다.
이번 뒷풀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다시한번 말씀하신 것이지만, 연수생들 상호간의 사업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러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연수생들간의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 본부도 교량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각종 약속, 일정, 연말 계획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연수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연수생분들이 하시는 일이 더욱 번창하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저희 본부는 더욱 질 높은 연수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
